브랜드&룩북 리뷰

믿고 보는, 믿고 사는 슈프림 X 스톤 아일랜드 협업 컬렉션 리뷰

ChanChan_Jung 2020. 11.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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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 에디터, 변터입니다~~

이름 하나의 헤리티지가 최상급인 브랜드 슈프림,
로고, 와펜 하나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

슈프림이야 뭐 그렇다치고
최근들어 스톤 아일랜드 옷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고 생각되는데 저만 그런가요???
국내 패션 피플들에게 인식이 좋아진건지, 아니면 접하기 쉬워진건지....
가격대가 상당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사랑받고 있는듯 합니다.
그만큼 가품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념하시고 조심하세요~~

자, 이 두개 브랜드가 협업 컬렉션을 발매한다는 소식은 다들 들으셨나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는 이미 발매가 된 것 같네요(11.19)

운이 좋아서 벌써 해외직구로 구매 하신 분들이나,
추후에 리셀로 구매할 예정이신 분들,
또는 그냥 호기심이 가서 궁금하신 분들,
이 모든 분들을 위해!! 제가 감히 한번 룩북을 보고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3번째 부류에 속합니다ㅎㅎㅎㅎ

그럼 시작해 볼까요???

 

 

출처 : 슈프림 공식 홈페이지

자, 슈프림 공식 홈페이지 뉴스 카테고리에 업로드 되어있는 게시물입니다.
크게 특별한 말은 없구 어떠한 소재를 사용한 어떠한 상품들이 있는지? 를 알려주고 있네요.
사진으로 보면서 한번 살펴봅시다~~


 

출처 :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무스탕 개간지....
네 그렇습니다. 첫번째 아이템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의 시어링 자켓입니다. 무스탕이라고도 하죠??
특별히 왕짱 큰 로고와 후드가 돋보이는데요, 슈프림 공식 설명에서는 수공예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슈프림 맛의 스톤 아일랜드?' 라는 말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슈프림이 가진 스트릿 느낌이 살짝 들어갔지만
스톤 아일랜드의 기본인 유니폼의 미학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레 스며든 것 같네요.



출처 : 슈프림, 스톤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요거에 대한 설명은
'Water and wind resistant painted camo Crinkle Down Jacket'
이라고 나와 있네요!!
말 그대로 방수, 방한에 좋은 크링클 다운 재킷이라고 하는데요ㅋㅋㅋㅋ
저는 역시나 색감에 있어서 메리트가 느껴지네요. 
제가 올리지 않은 블랙까지 세가지 컬러웨이지만 보는 시선에 따라 색감이 묘하게 다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와펜 색상까지 바뀌어 있어요.... 재미있네요ㅋㅋㅋㅋ


출처 :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이거.... 이거는 정말 침고이게 하는 것 같아요.
이거는 누가봐도 아 슈프림 진짜 이쁘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슈프림을 스톤 아일랜드로 살짝 누른?? 잡아준 느낌??
덕분에 미니멀까지 챙겨준 느낌이라 아주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출처 :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슈프림, 스톤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진짜
대박
물안경 같아 보이는 고글이 저렇게 느낌 있어도 되냐구요ㅋㅋㅋㅋ
프린팅 미쳤어요.
이쁘긴 겁나게 이쁜 것 같아요.....
이전에 포스팅 했던 슈프림 20FW에서도 프린팅 퀄리티가 엄청 좋았었는데
여기 프린팅은 정말.....
아까 했던말 취소할게요. 정말 사고 싶긴 해요. 모자나 가방정도는 진짜....
어우 리뷰를 해야하는데 제가 이러고 있네요.

여기까지!
 
더 많은 상품들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추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리셀해서 구매하시려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저는 리셀 판매는 솔직히 비추입니다.ㅎㅎㅎㅎ
해외직구가 아니라면 어차피 한국 매장에서는 충분히 비싸게 나올거거든요.

요즘 사람들의 팔에서 스톤 아일랜드 와펜이 정말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렇지만 그 중에 한 80%? 정도가 그냥 검정색 맨투맨...ㅠㅠㅠ
스톤 아일랜드에 관심을 가지시거나 살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 특색 있고 매력 있는 상품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패션에 눈을 뜨는 그날까지,
패션 에디터, 글쓰는 똥, 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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