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슈프림? 이제는 그 이상이지! 디스이즈네버댓 20 FW 리뷰!!

 

 

안녕하세요!! 패션 에디터, 변터입니다.

 

저에 대해서 살짝 알려드리자면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패션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뭐 그렇다고 전문성이 있는 것은 딱히 아니구요,
그저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여러분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견해가 있었다면 저라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니
이렇게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거침없이 말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 제가 가진 생각이 정답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옷을 보고 드는 생각이 있을 때, 개인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때가 바로
패션에 눈을 뜨는 때라고 생각합니당ㅎㅎㅎㅎ

서론이 좀 길었네요!! 
그저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주고 받기를 원할 뿐이리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ㅎ

그렇다면 오늘 함께 볼 브랜드는 무엇이냐

바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입니다.
주변에 디네댓을 물어봤을때
"아 괜찮지", "거기 이쁘지." 하는 등의 호평들이 돌아오기도 하고,
저도 최근에 들었는데 '한국의 슈프림'이라는 별명이 붙어있기도 하다네요!!
그렇지만 '급식슈프림'이라는 악명 또한 있다고.....

아무렴 어떻겠습니까, 학생분들이 많이 입는다는건 그만큼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다는 뜻이죠!!
개인적으로 최근들어 가장 핫한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디네댓의
20 FW 컬렉션!!
지금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는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렸던 19 FW 컬렉션 전시회에 갔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주제는 Prep - School Gangsters 였죠.
그에 맞게 정말 사립고의 갱스터들이 입을것 같은 옷들이 즐비해있었고,ㅋㅋㅋㅋ
컨셉에 충실하구나, 확실하구나,
또한 역쉬 스트릿, 캐주얼 감성에 맞춰 '느낌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 FW 컬렉션의 테마는 
Everything Comes Full Circle
의역하자면 모든 것이 원할하게 돌아간다....??
코로나 시국에 맞춘 테마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ㅋㅋㅋㅋㅋ

출처 : 디스이즈네버댓 공식 홈페이지

출처 : 디스이즈네버댓 공식 홈페이지

저는 요즘들어 스트릿패션이 그렇게 이뻐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스트릿웨어를 이만큼의 퀄리티와 깔끔한 느낌으로 내놓는 브랜드는
디네댓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가가 낮은 무지의류에 간단한 로고만 박아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일반 도메스틱 브랜드와 다르게
스탠다드하게, 때로는 색다르게, 때로는 과감하게 로고플레이를 선보이는 디네댓을 보면
스트릿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윈드브레이커가 탐나네요)

출처 : 디스이즈네버댓 공식 홈페이지

 

출처 : 디스이즈네버댓 공식 홈페이지

똑같은 모델분이 거의 똑같은 자세로 촬영하셔서 느낌이 약간....??
정말 캐주얼하고 어찌보면 작년 겨울 컨셉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올해 컨셉과 안맞는것도 아니죠??
저는 올해 컨셉을 보면 잔잔한 일상, 평범한 하루가 연상되는데
위 의상들도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출처 : 디스이즈네버댓 공식 홈페이지

출처 : 디스이즈네버댓 공식 홈페이지

길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학생분들도 시도해 볼만한 옷들입니다. 
특히 모델분이 상당히 앳되어보이시는.....
어린 분들까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캐주얼, 스트릿 느낌 전부 다 잡은 디네댓입니다!!

여기까지~~!!

한 2년?? 정도 전까지만해도 저는 디네댓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저보다도 훨씬 먼저 접하고 '나만 아는 브랜드' 처럼 애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좀더 빨리 알고 덕질 좀 해볼걸.....

정말! 완전! 순수한! 캐주얼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쪼오오오오금 과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대중성과 팬층을 확실하게 잡은 브랜드!!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이지만 가격대에 비해서 질도 좋고 핏, 디자인 전부다 그 이상의 갚어치를 하는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 디네댓의 2020 F/W 컬렉션을 리뷰해보았습니다.
더 많은 상품들은 공홈에서 확인해보세요!!

여러분 모두가 패션에 눈을 뜨는 그날까지!!
이상 패션 에디터, 글쓰는 똥, 변터였습니다~~!!

-ㅅ-